▲로라스타의 IFA 전시장 부스 전경.(사진제공 로라스타)
스위스 프리미엄 스팀 다리미 ‘로라스타(Laurastar)’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8’에 혁신적인 신제품을 공개했다.
로라스타는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IFA 전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커넥티드 다리미 ‘스마트(SMART)’ 라인을 선보였다.
로라스타 신제품 ‘스마트’는 IoT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리미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으로 다리미의 전원을 끄고 켤 수 있으며 위, 아래로 움직이는 다리미판인 ‘액티브보드’도 4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또 유관으로만 확인했던 물 잔여량, 필터 교체 주기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그 외 총 다리미 사용 시간, 로라스타 제품 사용법 등도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리프트 플러스(LIFT PLUS)’에서 업그레이드된 ‘리프트 엑스트라(LIFT Xtra)’도 선보인다. ‘리프트엑스트라’는 온도조절이 필요 없이 모든 의류 소재를 다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리미 보관과 다림질이 편리하도록 돕는 카트형 옷걸이인 ‘리프트 카트(LIFT Cart)’ 등 다리미와 관련된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IFA에서 선보인 신제품 ‘스마트’는 12월 말 국내 출시되며, ‘리프트 엑스트라’ 및 액세서리류는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