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8] 레노버, ‘IFA 2018’서 스마트 홈 디바이스 등 신제품 공개

입력 2018-08-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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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31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8’에서 스마트 홈 디바이스 ‘스마트 홈 에센셜’, 노트북 ‘요가 C930’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제공=레노버)

레노버가 유럽 최대 국제가전박람회에서 스마트 홈 디바이스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레노버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8’에서 ‘테크 라이프 2018(Tech Life event)’ 행사를 통해 신제품들을 선보였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에는 △스마트홈 디바이스 ‘스마트 홈 에센셜’ △요가 PC 신규 제품군(Yoga C930, Yoga C630 WOS, Yoga S730) △ 씽크패드 X1 익스트림(ThinkPad X1 Extreme)이다.

스마트 홈 에센셜은 주거환경에 IT기술을 융합해 스마트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출시한 레노버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결합해 멀티플랫폼 AI 에코시스템으로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다. 다른 스마트 기기와도 호환이 가능하도록 ‘레노버 스마트 플러그’를 지원하기도 한다.

PC 신규 제품인 요가 C930은 윈도우 10 사용자를 겨냥해 만들어진 2-in-1 노트북이다.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시스템, 돌비 비전, G빌트인 펜이 탑재돼 있으며 회전 사운드바를 갖췄다.

요가 C930은 휴대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 잉크가 장착된 세계 최초의 듀얼 디스플레이 노트북이기도 하다.

씽크패드 X1 익스트림은 멀티모니터 지원을 통해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배터리 고속충전기술도 갖춰져 있어 1시간 만에 최대 80%까지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그 밖에 레노버는 전시회에서 요가 S730, 요가 크롬북, 레노버 크롬북을 공개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레노버의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기기들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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