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빠진 토트넘, 맨유에 3-0 완승… 토트넘 팬들 "소니, 아시안게임 마치고 얼른 와"

입력 2018-08-28 10:14수정 2018-08-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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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토트넘의 루카스 모우라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AP/연합뉴스)

손흥민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인해 제외된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3-0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맨유에 3-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올 시즌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선두 리버풀 뒤를 바짝 쫓았다.

양 팀이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들어 토트넘의 첫 골이 터졌다.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의 헤딩 슛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어 토트넘은 후반 7분 루카스 모우라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모우라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에릭센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경기는 2-0이 됐다. 이후 후반 40분 모우라가 단독 찬스를 놓지지 않고 쐐기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3-0으로 끝났다.

토트넘의 활약에 팬들은 연일 승전가를 부르고 있다. 토트넘의 연승 행진에 에이스 손흥민이 꼭 필요한 만큼 토트넘 팬들과 영국 언론들은 '2018아시안게임'에도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번 한국과 우즈벡 남자축구 8강전에서도 토트넘 팬들은 "소니(손흥민), 어서 우승하고 돌아와", "소니가 페널티킥 차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이겨서 다행", "한국-베트남, 이후 결승전도 이기면 손흥민 군대 안 가도 되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유는 1승 2패로 리그 13위, 토트넘은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며 득실차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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