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미국 그래미 박물관'서 팬미팅 개최… 티켓은 이미 매진

입력 2018-08-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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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빅히트엔터테인먼트)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 미국 그래미 박물관에 초청받았다.

그래미는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로스앤젤레스의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클럽), 다음 달 11일 그래미 박물관에서 '방탄소년단과의 대화'(A conversation with BTS)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이 게시물은 방탄소년단이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표한 날 공개됐다. 이번 행사의 티켓은 이미 마감됐다.

이번 '방탄소년단과의 대화' 행사는 그래미 박물관의 예술감독 스콧 골드만의 사회로 진행되며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래미는 "방탄소년단의 신곡 '아이돌'(IDOL)이 주는 메시지처럼 이번 대화가 아이돌의 표면 아래 있는 본질을 들여다볼 기회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박물관 행사에 앞서 다음 달 5∼6일과 8∼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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