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지식재산권] NHN픽셀큐브 ‘피쉬아일랜드’, 출시 6일만에 매출 10위권

입력 2018-08-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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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픽셀큐브의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게임 장면. 사진제공 NHN 픽셀큐브
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NHN픽셀큐브가 올여름 인기 모바일게임 ‘피쉬아일랜드’의 신작인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를 출시했다. 낚시 소재의 리듬액션 게임으로, 전작의 독특한 기본 게임성은 유지하고 최신 그래픽과 육성 트렌드에 맞춰 화려하게 부활했다. 전작 피쉬아일랜드는 NHN픽셀큐브가 2012년 9월 자체 개발해 출시한 낚시, 여행, 모험 테마의 리듬액션 게임이다. 출시 당시 전체 매출 4위, 누적 다운로드 500만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는 전작에서 선보였던 리듬액션 방식으로 횟수 제한 없이 무한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고유의 독특한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여기에 ‘캐릭터·정령 육성’, ‘물고기 수집 및 거래’, ‘장비·코스튬 성장’ 등 RPG(역할수행게임) 요소를 접목했다. 캐릭터는 게임 플레이에 따른 레벨업으로 성장하는 것 외에 다양한 방법의 아이템 조합 및 착용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다.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는 출시 6일 만에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정령은 게임 플레이 시 캐릭터를 도와주는 낚시 도우미다.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총 200여 종의 정령이 공개될 예정이며, 5가지 속성의 상성 관계와 고유한 스킬로 캐릭터의 장비 아이템과의 조합을 통해 특정 물고기 포획 시 또는 콘텐츠에 따라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낚시 소재의 게임인 만큼 400여 종의 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어종에 따라 다양하게 노출되는 연출은 플레이 도중 지속적으로 기대감을 제공해준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작을 통해 이미 검증되기도 했던 ‘리듬액션 원터치 액션’의 컨트롤 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휠을 감아 물고기를 낚는 다른 낚시 게임과 달리 노트 타이밍에 맞춰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리듬액션 방식은 신선하면서도 경쾌한 피쉬아일랜드 고유의 게임성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후킹, 파이팅, 결과 확인 등의 직관적이고 단순한 조작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처음 게임을 접한 이용자를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플레이 가능하다. 레벨업과 함께 대양과 낚시 포인트들이 하나씩 추가 오픈되면서 획득 가능한 물고기, 플레이 가능한 콘텐츠도 자연스럽게 추가된다. 직관적이고 단계적인 성장 허들을 일반 물고기, 히든 물고기, 정령, 괴수토벌, 레이드를 통해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장비와 정령을 조합해 성장 허들을 극복할 수 있는 소소한 재미도 지속적으로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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