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9월 5.6조원 국고채 발행

입력 2018-08-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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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국고채권 발행일(제공=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내달 5조 6000억 원(50년물 제외)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일 만기별 물량은 8월 28일 3년물 1조 2000억 원, 9월 4일 5년물 1조 2000억 원, 11일 10년물 1조 3000억 원, 18일 20년물 6000억 원, 29일 30년물 1조 3000억 원이다.

매출인 9월 13일 50년물은 7일 오후 2시 공고 예정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여하면 50년물을 제외한 경쟁 입찰 발행 예정금액의 20%인 1조 1200억 원 내에서 우선 배정한다.

국고채 전문딜러(PD)는 사별 경쟁 입찰 낙찰금액의 5~30% 범위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할 수 있다.

원금과 이자가 분리된 스트립용(STRIPS) 채권은 만기물별 최대 1500억 원을 공급하고, 스트립 PD는 최대 200억 원까지 낙찰일 이후 3영업일에 인수 가능하다.

물가연동 국고채는 각 PD사별 1000억 원의 10% 범위에서 10년물 입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반인은 100억 원(당월 물가연동 국고채 발행예정금액의 10%)내에서 10년물 입찰일까지 PD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고채 매입은 3조 원 규모로 2차례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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