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류화영 추억 간직하는게 잘못?" LJ(엘제이), 류화영 사진 공개 논란… 소속사 열애 부인

입력 2018-08-23 08:34수정 2018-08-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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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LJ 인스타그램)

방송인 LJ(엘제이ㆍ41)가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25)과 함께한 사진들을 한꺼번에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LJ(엘제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류화영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담은 게시물 총 16개를 올렸다. 사진에는 류화영과 LJ(엘제이)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거나, 함께 여행지에서 촬영한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LJ(엘제이)는 사진과 영상에 첨부한 글을 통해 "니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니?", "이하늘 형님 용기 가득! 전 형님보다 한살 어립니다"라며 류화영과의 교제 사실을 폭로했다. LJ(엘제이)와 류화영의 나이차는 16살이다.

(출처=LJ 인스타그램)

기존 스타들이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지만, LJ(엘제이)의 행보는 사뭇 다르다. 마치 열애를 '폭로'하듯 수 시간에 걸쳐 쏟아낸 사진들과 영상들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LJ(엘제이)는 이후 해당 사진에 대해 여러 의혹이 더해지자 류화영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까지 첨부했다. 카카오톡 내용을 보면 류화영이 LJ(엘제이)에게 "자기야"라고 칭하고 있다.

LJ(엘제이)의 류화영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 "사귀다가 헤어지자 그랬나?", "아니 류화영은 이를 동의했나요?", "류화영 가족들이 사진 내려달라고 하는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류화영 소속사 관계자는 LJ(엘제이)와 류화영의 열애를 부인했다. LJ(엘제이)는 방송인 이선정과 교제 45일 만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지만, 성격 차이로 결혼 4개월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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