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선발 탈락' 24일 입대 통지서 나온 윤두준, "'식샤를 합시다3' 주인공인데…"

입력 2018-08-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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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윤두준이 의무경찰시험에 탈락한 뒤 24일 입대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윤두준은 tvN '식샤를 합시다3' 촬영 도중 입대를 해야하는 상황에 닥쳤다.

윤두준은 21일 앞서 응시한 의무경찰시험에서 최종 탈락 통보를 받았다. 이후 윤두준은 국방부로부터 사흘 뒤인 24일 입대를 통보받았다. 1989년생인 윤두준은 무릎 부상으로 인한 질병 등 사유로 입대를 연기한 바 있다. 더 이상 연기하기가 어려운 상황인 데다가 병역법상 입대 연한이 만 30세가 되는 2019년까지는 반드시 입대해야 했다.

지금 현재 윤두준은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에서 주인공 구대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만약 윤두준이 24일 입대를 하게 된다면 조기 종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식샤를 합시다3' 관계자는 "현재 윤두준의 소속사와 입대와 관련해 상황을 확인 중에 있다. 이후 상호 협의할 예정"이라며 "아직 조기 종영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한편, 윤두준과 함께 의무경찰시험에 응시한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은 합격해 입영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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