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콴엔터테인먼트 대표직 사임…매니저와 바통터치 “방송 활동 집중”

입력 2018-08-0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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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방송인 겸 가수 하하가 콴 엔터테인먼트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8일 하하의 소속사 콴 엔터테인먼트 측은 “하하가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맞다. 본업인 연예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표직에는 그동안 하하의 매니저로 오래 일해 온 장형철 이사가 맡는다. 콴 엔터테인먼트는 “세부적인 사항은 논의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하는 2012년 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6년 동안 직접 이끌어 왔다. 콴 엔터테인먼트에는 래퍼 지조, 스컬이 소속되어 있으며 하하의 아내인 별도 소속 가수다.

한편 하하는 오랜 절친 스컬과 함께 ‘레게 강 같은 평화’로 신곡 ‘당디기 방’을 발표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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