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방문해 방명록 작성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접을 받고 있다.(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날 김 부총리는 오전 10시께 캠퍼스에 도착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접을 받았다. 이어 김 부총리는 이재용 부회장이 방명록을 써달라는 부탁에 흔쾌히 이 같이 방명록을 작성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해 방명록을 남겼다.
김 부총리는 이동 중에 "삼성전자 공장에 한 번 와보고 싶었는데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총리가 "서울에서 비가 오고 있다며 폭염이 덜해질 것 같다"고 얘기하자 이재용 부회장은 "내려올 때 많이 내리더라. 좋은 징조 같다"고 화답했다.
김 부총리는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단지 소개영상을 시청했고 반도체 라인은 비공개로 투어했다. 이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