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 또 화재…이번엔 영동고속도로

입력 2018-08-02 12:51수정 2018-08-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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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BMW 520d 승용차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전 11시 47분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4㎞ 지점에서 차량에 불이 붙었다.

화재 차량은 리콜(시정명령) 조치에 들어간 차종과 같은 모델인 BMW 520d이다.

앞서 BMW코리아는 엔진 부위에서 화재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BMW 520d 등 총 42개 차종 10만 6317대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 조치를 취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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