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BMW 리콜 리스크 '제한적'-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2일 BMW 차량 화재사고 관련 국내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에 대해 리콜 관련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 등은 제시하지 않았다.

국내에서 BMW 차량 화재사고가 잇따르면서 공식 딜러사 중 한 곳인 도이치모터스의 주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화재의 원인은 EGR(exhaustgas recirculation,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의 결함으로 추정된다.

김창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판매와 A/S 등을 담당하는 딜러사 입장에서는 설계, 제조상 결함을 사전에 파악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직접적 피해는 제조사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지만, 일부 신차판매에 대해서는 부정적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신사업 중 하나인 오토월드 상사시설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향후 잔여시설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라며 "오토월드라는 거대한 중고차 전시장을 바탕으로 향후 중고차 매매 플랫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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