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16.9/1117.4원..2.85원 하락

입력 2018-08-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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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지만 선반영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 연준(Fed)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시장예상 범위를 벗어나진 않았다.

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2.5/1113.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0.6원) 대비 5.2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8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89달러를, 달러·위안은 6.807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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