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3.7/1124.3원..5.3원 상승

입력 2018-07-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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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미국 지표 부진에 페이스북 사태로 나스닥지수가 1% 넘게 폭락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는 21만7000건으로 예상치 21만5000건을 웃돌았고, 6월 내구재수주 실적은 1.0% 상승해 예측치 3.0%를 밑돌았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도 강세를 보였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3.7/1124.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19.3원) 대비 5.3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2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40달러를, 달러·위안은 6.824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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