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국내총생산(GDP) 전기비 0.7% 성장, 소비·수출 견조(1보)

입력 2018-07-26 08:00

  • 김남현 기자 kimnh21c@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전년동기비 2.9% 성장..건설·설비투자 감소전환..순수출 3분기만 플러스 기여

한국은행은 26일 2분기(4~6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7% 성장(전년동기대비 2.9%)했다고 발표했다. 건설과 설비투자 등이 감소로 전환했지만 민간소비와 수출이 비교적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간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한은 전망치 2.9%를 달성했다. 급등락한 환율과 미중간 무역분쟁 이슈가 불거졌음에도 불구하고 잠재성장률 수준의 비교적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GDP #한국은행 #경제성장
관련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ENG/SUB]'첫 만남' 돌풍 일으킨 ‘투어스(TWS)’, 라이즈(RIIZE)와 닮은 듯 다른 점은? [컬처콕]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컬처콕] '형제 남돌' 투어스vs라이즈, 청량 맞대결 승자는?
  • [컬처콕] '형제 남돌' 투어스vs라이즈, 청량 맞대결 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