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유럽연합(EU)간 무역분쟁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영향을 줬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6.7/1117.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6.3원) 대비 8.7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9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24달러를, 달러·위안은 6.759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