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일제강, 금감원 불공정거래 조사 착수 소식에 ‘급락’

입력 2018-07-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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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강이 25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제일제강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95% 떨어진 2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제일제강은 '보물선' 돈스코이호를 발견한 신일그룹의 자회사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한동안 급등했다가 다시 곤두박질쳤다. 제일제강은 지난 17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4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이어가다 전날 5% 반등했다. 이와 관련해 제일제강은 해명공시를 통해 "보물선 사업과 일절 관계가 없으며, 신일그룹도 최대주주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증시에서 주목을 받은 보물선 관련주에 대해 불공정거래 조사에 착수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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