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엔씨에너지, 개성공단 전력공급 참여…철도 필수 소형 상용발전기 기대감↑

입력 2018-07-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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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가 경의선 철도 연결구간에 대한 공동점검을 위해 황성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등의 방북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후 1시49분 현재 지엔씨에너지는 전일 대비 570원(10.71%) 오른 5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경의선 철도 연결구간에 대한 공동점검을 위해 황성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등 우리측 인원 15명이 방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경의선 연결구간 중 북측 구간인 '개성역∼군사분계선(MDL)'에 대한 공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엔씨에너지는 2004년 개성공단이 활성화될 때부터 개성공단에 비상전원시스템을 공급한 기업이다.

북한이 대형발전소에 전기를 생산한다든지 한국의 전기를 가지고 가는 것은 보통 4-5년이 걸릴 걸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형 상용발전기를 통해 공사현장에 전력을 공급할 것이란 전망에 따라 지엔씨에너지의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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