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남편' 류필립, 가수로 컴백…팀명 '트라이얼'로 변경

입력 2018-07-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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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ogether E&M)

미나의 남편, 류필립이 속한 그룹 소리얼이 트라이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활동에 나선다.

트라이얼(류필립ㆍ주대건ㆍ강성호)은 18일 싱글 1집 '원 앤 온리(One and Only)'를 발매했다. 트라이얼의 세 멤버가 함께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2014년 '하늘벽에 오르다' 이후 4년 만의 일이다.

'원 앤 온리'는 신상근 작곡가와 J.fe의 합작품으로 밝고 경쾌한 트로피컬 장르의 곡으로 류필립 주대건 강성호는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가사에는 '한 사람만을 바라보고 사랑하겠다'는 달콤한 고백을 담았다.

특히 트라이얼은 이 노래를 7일 열린 미나와 류필립의 결혼식에서 축가로 불러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트라이얼의 멤버 류필립은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 시즌2'에 17세 연상 부인 미나와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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