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30.4/1130.9원..0.95원 하락

입력 2018-07-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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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전날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 양상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Fed) 의장은 미국 의회에 출석해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점진적이지만 금리인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히면서 달러화 강세를 견인한바 있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0.4/1130.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2.3원) 대비 0.9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2.8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43달러를, 달러·위안은 6.745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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