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고객 자녀를 위한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다음달 'QV 프로젝트-에듀' 멘토링 콘서트를 총 3회 개최한다. 8월 9일 광주를 시작으로 13일 부산, 15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각각 진행된다. QV 프로젝트는 고객의 성향과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라이프 케어 서비스다. NH투자증권은 10년 넘게 고객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까지의 고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멘토링 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두 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메가스터디의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입시도 전략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SNS 시인 하상욱이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진로와 꿈에 대해 멘토링할 예정이다.
이용한 NH투자증권 WM지원본부장은 "꿈도 많고 고민도 많은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인 입시 전략부터 더 나아가 진로선택에 이르기까지 앞으로의 선택에 있어 길을 밝혀줄 수 있는 멘토링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에 있어서도 고객님들의 앞길을 밝혀줄 수 있는 유익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행사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NH투자증권 로얄 등급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약 800명(서울 400명, 부산·광주 각 200명, 학부모 동반 포함)을 선정한다. 선정된 고객에게 7월 30일 이후부터 개별 연락하고,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