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연구기관, 연구자의 합의 끌어내는 플랫폼 될 것”
▲사진제공= 연합뉴스
노 이사장은 “우리나라 기초·원천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지향적 연구 생태계 체질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한국연구재단이 대학, 연구기관, 연구자의 합의를 끌어내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정부 연구개발 분야 예산의 약 25%인 5조 원을 지원·관리·집행하는 국내 최대 연구지원 전문기관이다. 한국연구재단법에 따라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이 통합하면서 2009년 6월 26일 출범했다. 연구재단뿐 아니라 세 기관 통틀어 여성이 기관장에 임명되기는 처음이다. 연구재단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