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효성오앤비, 20조 스마트팜 시장 진출…2분기 첫 턴키 공급 개시↑

입력 2018-07-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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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오앤비가 지난 2분기 비료와 시설관리, 자재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턴키(일괄) 방식의 스마트팜 사업에 진출해 지난 2분기 첫 매출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 47분 현재 효성오앤비는 전일대비 3.78% 상승한 1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효성오앤비는 지난 4월 스마트팜 사업으로 매출이 처음 발생한 후 관련 매출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사업은 세계적으로 연평균 13% 성장하며 2022년엔 20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될 만큼 유망한 사업부문으로 알려져 있다.

스마트팜은 온실내 작물을 전자동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전반적 사항을 제조 판매하며, 온실시공, 환경제어(온도, 습도, 비료공급), 양액비료 판매, 코코피트 배지 판매, 통신제어시스템 제공 등 한번 수주로 지속적인 매출이 가능하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효성오앤비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시장조사업체인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2016년 90억 달러(약 9조8919억 원) 수준이었던 세계 스마트팜 시장은 연평균 13% 성장해 2022년 184억 달러(약 20조4074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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