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히트상품]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입력 2018-06-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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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 수준의 원두 캔 커피…11년 연속 선두

▲칸타타 대표 5종.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2007년 4월 출시한 ‘칸타타’는 지난해 약 17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대표 캔커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칸타타는 출시 당시부터 프리미엄급 원두 캔 커피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며 출시 11년이 지난 현재까지 약 40%대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의 인기 비결로 커피 전문점 절반 수준의 가격에 아라비카 고급 원두로 만든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 특히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원두 선정을 비롯해 로스팅, 그라인딩, 추출 등 전 과정에서 기존 커피 음료와의 차별화를 이루어냈다.

칸타타는 그동안 더블드립식 커피인 프리미엄 라떼, 아메리카노, 카라멜 마키아토 등 3종과 2016년 7월 출시한 저온 추출 방식 ‘칸타타 콜드브루 블랙’ 등 총 4종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콜드브루 시장 확대를 위해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 3종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을 출시해 총 8종의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용량의 패키지 출시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원두 캔커피 시장 1등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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