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일본 후지TV 영상 캡처)
'노다메 칸타빌레' 치아키 선배로 알려진 일본 배우 타마키 히로시가 결혼한다.
21일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타마키 히로시는 6살 연하 배우 키나미 하루카와 26일 혼인신고서를 제출하고 정식으로 부부가 될 예정이다. 결혼식 계획 등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곧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결혼을 공식화 할 것으로 보인다.
타마키 히로시와 키나미 하루카는 지난해 4월 일본 후지 TV 스페셜 드라마 '여자의 훈장'에 함께 출연한 계기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마키 히로시는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속 치아키 선배로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배우다. 그 외에더 드라마 '거대한 악은 잠들지 않아', '오늘 회사 쉬겠습니다', '사슴 남자', 영화 '워터 보이즈',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키나미 하루카는 2004년 데뷔해 드라마 '먼저 태어났을 뿐인 나’, ‘꽃보다 맑음’ 등 110개 이상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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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키 선배' 타마키 히로시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치아키 센빠이의 배필은 노다메가 아닌 하루카였네요", "결혼 축하합니다", "참 어울리는 커플, 드디어 결혼에 골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