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퓨얼셀,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자격 상장예비심사 승인

입력 2018-06-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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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의 자회사인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에스퓨얼셀이 14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으며, 향후 에스퓨얼셀은 공모절차를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지난 4월 17일 예비심사를 청구한 에스퓨얼셀의 이번 공모예정주식수는 189만 주이며, 상장예정주식수는 574만4316주이다. 상장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스퓨얼셀의 2017년도 실적은 매출액 203억 원으로 전년대비 102% 증가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3억 원, 영업이익률 16%로 성장성 및 수익성 모두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

에스퓨얼셀은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 전문회사인 CETI 설립을 시작으로 2014년 에스에너지가 GS칼텍스의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팀을 중심으로 설립한 연료전지 전문기업이다.

지난 18여년간 ‘스택, 연료변환기, 시스템 통합설계 등’ 수소연료전지 핵심 기술력 확보 및 제품 공급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에스에너지가 지분 67.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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