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데이터온' 요금제 출시 1주일만에 가입자 16만 명 돌파

입력 2018-06-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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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T)
KT는 지난달 30일 출시한 '데이터온(ON)' 요금제 가입자가 출시 1주일 만인 지난 5일, 16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데이터온 요금제는 속도 제어 조건으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공급하는 기본 데이터의 수준에 따라 '톡' '비디오', '프리미엄' 등 3가지로 구분된다.

KT 관계자는 "신규판매 가입자 중 데이터온 요금 선택 비중은 50%를 넘고 20∼30대가 60% 이상일 정도로 고객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데이터온 가입 현황을 보면, 월 6만9000원에 매월 기본 데이터를 100GB 제공하는 '비디오' 요금제가 전체 가입의 45%를 차지했다.

데이터온 요금제와 함께 출시한 'LTE 베이직'에는 5일까지 2만5000명 이상이 가입했다. 이 요금제는 월 3만3000원에 데이터 1GB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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