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선봇 ‘로즈’에 이어, 지방선거봇 ‘로엘’ 서비스 제공
(사진제공= 자이냅스)
로엘은 자이냅스의 독자적인 자연어처리 기술과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법을 이용해 개발한 챗봇이다. 챗봇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지방선거 후보의 기본정보를 최소 키워드(후보자별, 지역별, 후보군별) 검색으로 제공해준다. 선거일정, 투표소 안내, 후보 선호도 예측과 주요 뉴스 등 지방선거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일상어 채팅도 가능하다.
선호도 예측 서비스는 자이냅스의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을 통해 SNS 및 뉴스기사 댓글과 같은 비정형데이터를 분석, 후보들의 선호도를 예측하는 서비스다. 분석된 결과는 자이냅스의 ‘Surface Xai’의 시각화 대시보드를 통해 그래프 형태로 제공된다.
주동원 자이냅스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선보였던 ‘로즈’는 득표율 예측 등 깊이 있는 데이터를 제공했다면 로즈의 동생격인 로엘은 약 9000명에 이르는 후보의 지역구별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지방선거봇 로엘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찾기’에서 ‘지방선거봇’ 혹은 ‘로엘’을 검색해 친구 추가를 하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