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솔비SNS,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솔비가 한채아와 차세찌의 결혼을 축하했다.
솔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 전에 누가 결혼 먼저 할지 막 웃으며 장난쳤을 때가 있었는데 언니가 먼저 가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채아 차세찌 부부 측이 제공한 뷔페 식단이 담겼다. 특히 한채아라는 활동명 대신 본명 김서현으로 적힌 것이 눈길을 끈다.
이어 솔비는 “잠시 화려한 한채아를 내려놓고 진짜 언니의 모습 김서현으로 돌아가서 아내로서 축복이 엄마로서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항상 기도할게. 축하해. 돌잔치 때 보자”라는 말을 덧붙이며 축하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6일 축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차범근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배성재가, 축가는 윤종신이 불렀으며 한채아 차세찌 부부는 11월 출산을 앞둔 만큼 신혼여행 대신 신혼집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