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서울 가로수길에 '클리오' 브랜드 스토어 오픈

입력 2018-05-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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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클리오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한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 ‘아뜰리에르노 서울(L’Atelier Renault Seoul)’이 오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운영된다.

4일 르노삼성은 르노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구석구석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의 전시차와 시승차를 갖추고 있는 브랜드 스토어 '아뜰리에 르노'를 5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층별로 구성된 다채로운 전시물과 이벤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층부터 5층 루프탑까지 층마다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카페 및 휴식공간으로 채워져 눈길을 끈다.

신사동 가로수길을 오가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둘러보고 쉬어갈 수 있어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를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아뜰리에르노 서울 1층은 쇼윈도를 지나 르노 클리오를 마주할 수 있는 메인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에서는 클리오 전시와 함께 르노 e-스토어 체험과 에코백 라이브 프린팅 제작이 이뤄진다.

3층에는 르노 브랜드의 120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헤리티지 라운지가 마련됐다. 가로 6.3m, 세로 2.8m에 달하는 대형 스크린에 르노의 역사와 혁신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며, 다른 한 편에는 르노 로고의 세대별 변천사가 시간 흐름에 맞춰 전시되어 있다.

2층에 위치한 르노 e-스토어는 태블릿 PC를 통해 클리오의 5가지 외장 컬러와 인테리어를 직접 선택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볼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이다.

관람객들은 취향에 맞게 클리오를 꾸미고 견적 확인과 시승신청 등을 한 자리에서 완료할 수 있다. 그리고 에코백 라이브 프린팅 제작 이벤트에는 현장에서 나만의 에코백을 제작하는 행사로, 르노 120주년 기념 로고, 클리오 스케치 등 다양하게 준비된 이미지 중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 제작 가능하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방문객은 각 층에 준비된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행사 안내 엽서에 도장 3개를 획득해 제출하면 내용에 따라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스탬프 이벤트의 1등 당첨자에게는 600만 원 상당의 프랑스 파리 여행권(총 1명, 1인 동반 가능)을 제공하며, 2등에게는 클리오 3개월 시승권(2명), 3등과 4등에게는 각각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10명)과 CJ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100명)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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