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6.13 선거에 대학생 ‘청년기자단’ 운영

입력 2018-05-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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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포트, 투표참여 캠페인 제작 직접 민주주의 체험

▲지난달 28일 딜라이브 청년기자단 발대식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딜라이브)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권역 내 출마 예상후보자 및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특별 선거방송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기자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경기케이블TV는 지역채널 1번을 통해 27일부터 6.13지방선거와 관련한 선거방송을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20분간 집중 보도한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케이블TV는 지난 3월 선거방송단을 출범시켰다. 세부적으로는 △선거관련 콘텐츠를 담당하는 ‘선거콘텐츠팀’ △청년유권자들의 선거방송참여, 투표참여확대를 위한 ‘청년기자단’ △시청자 선거방송의 접근성 확대 및 공정선거방송지원을 위한 ‘편성지원팀’으로 구성했다.

200여 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청년기자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색 있는 선거현장을 포착해 업로드를 하고, 대학생의 시각에서 선거이슈를 점검하고 인터뷰를 통한 리포트를 제작한다. 또 투표참여 독려와 투표 시 유의사항, 공정선거 등을 주제로 캠페인 제작에 참여한다.

대학생 청년기자단은 또 선거기간 동안 활동을 모두 기록해 ‘동네민주주의 30일간의 기록’ 다큐멘터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6.13선거에서 딜라이브 권역에서 선출되는 의원수는 서울지역 전체의원정수 496명 가운데 308명, 경기지역은 552명 가운데 19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