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마일리지 적립…SC제일은행 ‘플러스마일카드’

입력 2018-04-26 10:49

김보름 기자 fullm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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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이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에 초점을 맞춘 ‘플러스마일카드’를 지난달 출시했다.

플러스마일카드는 카드 이용 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은 최대 3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은 최대 3.5마일리지가 각각 적립된다. 여기에 공과금이나 카드 연회비 등 일부 이용 금액을 제외한 대부분 가맹점의 카드 이용 금액에 대해서도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마스터 및 유니온페이 브랜드 중 하나를 선택해 적립할 수 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기본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 50만 원 미만 사용)에서는 월별 한도 없이 국내·외 이용 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 특별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 50만~200만 원 미만 사용)에서는 국내·외 이용 금액 1000원당 2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기본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 50만 원 미만 사용)에서는 월별 한도 없이 국내·외 이용 금액 1000원당 1.3마일리지다. 특별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 50만~200만 원 미만 사용)에서는 국내·외 이용 금액 1000원당 2.5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마일리지 적립 혜택뿐 아니라 주요 통화(미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 현찰 환전 시 환전 수수료 70% 우대, 국내 국제 공항 라운지 연 3회 무료 이용에 전 세계 850개 공항 라운지를 연 3회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