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23일 존 윌리엄스 연준 차기 부의장 예방..‘통화정책 등 논의’

입력 2018-04-24 10:50수정 2018-04-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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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이주열<왼쪽> 한국은행 총재는 23일(현지시간) 오후 3시30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준 본부에서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와 회동을 갖고 상호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뉴욕 연방은행 총재로 지명돼 오는 6월 부임할 예정이다. 뉴욕 연은 총재는 미국의 정책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당연직 부의장이기도 하다.

두 총재는 이날 회동에서 한은과 뉴욕 연준의 공동 컨퍼런스 정례화 등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한은 및 연준의 통화정책 운영 여건 및 전망, 지정학적 위험과 무역분쟁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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