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특집] 롯데지주, 청년 창업가 수출 판로 지원

입력 2018-04-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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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BU(Business Unit)는 지난 1월 영등포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창업진흥원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청년창업 글로벌 시장 개척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행복한 가정’, ‘따뜻한 동행’, ‘꿈꾸는 미래’라는 3대 핵심가치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롯데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창업 지원,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판로 지원 등 내부 인프라와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롯데 유통BU(Business Unit)는 1월 서울 영등포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창업진흥원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청년창업 글로벌 시장 개척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의 일환으로, 롯데만이 가진 해외 인프라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상품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과 성공적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준비사항 등 다양한 멘토링을 펼치는 한편, 전문 컨설팅사와 연계한 창업 컨설팅을 진행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서울, 대전, 부산에서 진행되는 국내 판촉전 3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진행되는 해외 판촉전 3회 등 총 6회의 판촉전에 참가할 기회도 제공하며, 상품 개발 및 개선에 대한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국군 장병들이 책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작년 12월 롯데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 내 육군회관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전방에서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전방부대 독서카페인 ‘청춘책방’과 ‘롯데 플레저 박스’ 캠페인으로 마련한 위문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청춘책방은 최전방 GOP, 해안 소초 등에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현장 도서관이다. 롯데는 지난해까지 총 22호점을 오픈 완료했으며, 올해에도 5억 원을 투입해 33호점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이면 추위와 싸워 가며 근무해야 하는 전방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방한용품 및 간식 3000박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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