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30억 출현 ‘오렌지희망재단’ 출범

입력 2018-04-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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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ING생명 본사에서 열린 ‘오렌지희망재단 출범식’에서 이성태 재단 사무국장(왼쪽부터·ING생명 전무), 정문국 이사장(ING생명 대표이사), 김태성 전 테크팩솔루션 대표,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ING생명

ING생명은 어린이 교육·복지 분야 사회공헌재단 ‘오렌지희망재단’을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ING생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재능 계발 기회 제공’을 재단의 주요 사업 방향으로 정했다. 30억 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됐으며 매년 일정 금액을 출연해 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ING생명은 기존 진행하던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전담 인력을 활용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전개하기 위해 ‘오렌지 장학프로그램’을 ‘오렌지 재능클래스’, ‘꿈 찾기 장학금’, ‘꿈 키우기 장학금’ 등 3단계로 세분화했다.

오렌지희망재단 이사장인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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