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온다’ 평양 여성 관객들 모습 보니... 리설주 스타일 유행?

입력 2018-04-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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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MBC 등 지상파 3사에서 남측 예술단의 ‘봄이 온다’ 평양공연 모습이 방송된 가운데 북한 시민들의 표정과 모습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날 ‘봄이 온다’ 관객으로 온 여성들의 변화된 모습이 화제다. 이들 평양 여성들의 모습은 이전과는 다른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과거와는 달리 세련된 옷차림이었다.

특히 많은 평양 여성들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한 모습이 눈에 띈다. 다소 긴 머리를 반 묶음으로 늘어뜨려 여성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다.

한편 북한에서는 여성의 치마 길이나 헤어스타일, 신발 스타일과 귀걸이를 달기 위해 귀를 뚫는 행위 등을 단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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