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노조 합의로 더블스타 매각이 결정되자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타이어는 전 거래일 대비 29.79% 상승한 5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30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1일 금호타이어 노조는 해외매각 관련 조합원 투표를 실시, 투표참가 인원의 과반수가 매각에 찬성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이에 채권단은 노조 동의서를 기반으로 이달 중순 더블스타와 최종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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