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미국 증시에서 페이스북 등 기술주 중심으로 급락한 탓에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2.8/1073.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70.3원) 대비 4.7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5.3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406달러를, 달러·위안은 6.269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