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고준희가 골프선수로 변신?
고준희가 S&A(대표이사 손수근)가 새롭게 론칭한 골프웨어 브랜드 '톨비스트(TORBIST)'의 모델로 나선다.
‘풍뎅이’라는 뜻의 덴마크어에서 유래된 브랜드 톨비스트는 필드에서 열심히 ‘볼을 굴리며 즐기자’라는 의미를 담아 골프에 대한 열정과 스포츠 정신을 강조하는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이다.
S&A가 올 시즌 고준희와 함께 첫 화보를 공개했다. 스포츠 저변 확대에 따라 취미활동으로 골프를 즐기며 필드에서의 감각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3~40대 계층을 주요 목표다. 기능성과 모던함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가 주된 컨셉트이다.
▲고준희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갖춰 여성들의 워너비라 불리는 고준희는 이번 화보에서도 명불허전의 자태를 뽐냈다. 골프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 제품라인 지-텍과 깔끔한 도시 감성 스타일라인 세븐(7), 위트있는 그래픽으로 표현된 영캐주얼 스포티 라인 큐브의 각자 차별화된 특성이 돋보이는 톨비스트의 제품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와 시크한 눈빛을 더해 우아함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이다.
톨비스트는 유소연을 비롯해 김지영2, 이혜정, 박단비 등 여자프로골퍼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연간 60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인 톨비스트는 효율적인 유통확대를 통해 2022년 1000억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