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삼성전자ㆍLGU+와 상호검색 서비스 ‘플레이스’ 개시

입력 2018-03-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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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전화 앱에서 450만개 전국 주요 상점 정보 검색

(사진제공= KT)
KT는 삼성전자 LG유플러스와 함께 전국 주요 상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상호검색 서비스 ‘플레이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플레이스는 휴대폰 전화 앱에서 고객 현재 위치 또는 원하는 위치 주변에 있는 약국, 음식점과 같은 상점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약 450만 개의 전국 주요 상점의 전화번호와 주소, 지도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BC카드 결제 내역을 활용해 고객이 일상생활에 자주 이용하는 상점을 선별해 안내해준다. KT 고객들은 전화 앱에서 고객이 원하는 상점까지 길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플레이스는 KT와 LG유플러스의 갤럭시S8ㆍS8+ 모델을 이용하는 고객이 제조사 업데이트(Oreo O.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 전화 앱에서 최근 기록, 연락처 외 플레이스 탭이 추가되는 형식이다.

김학준 KT 플랫폼서비스기획담당 상무는 “플레이스 서비스를 통해 KT 고객들은 지도/내비 등 KT의 GIS서비스까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양사가 협력해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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