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모자' 할머니... 썰매장의 '토플리스 부대'… 응원단 백태

입력 2018-02-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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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평창 열기는 여전히 뜨거운데요. 여기 평창 올림픽을 축제장으로 만드는 전세계 이색 응원단의 모습들입니다. 우선 얼음 썰매장의 루지팀을 응원하는 토플리스 차림의 화끈한 응원단이 시선을 끄는군요. 자국 선수를 응원하는 상징적인 분장은 기본입니다. 네덜란드 응원팀의 오렌지 물결, 바이킹 복장으로 프랑스 삼색기를 얼굴에 그려넣은 응원단, 러시아 전통복장을 한 이들처럼요. 그런가하면 앙증맞은 응원소품들도 빼놓을 수 없죠. 컬링 스톤모양의 모자나 곰돌이, 물고기 인형을 쓰고 응원을 펼치는 이들도 있습니다. 우리 응원단들은 태극기 물결이 돋보입니다. 태극기 의상은 물론 태극 페이스 페인팅이 멋지네요. /사진들 출처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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