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보험상품] 농협생명 ‘간편가입NH종신보험’

입력 2018-02-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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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도 가입 OK

▲NH생명이 지난달 출시한 ‘간편가입 NH 종신보험(무)’은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 NH종신보험(무)’을 출시했다.

지난달 22일 출시된 이 상품은 40세부터 70세까지의 중장년층 대상 종신보험 상품이다.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3개월 이내 입원·수술, 추가 검사 의사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암진단 등 3가지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가능하다. 또 고혈압, 당뇨병 등이 있거나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해 기존 종신보험에 가입할 수 없었던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유니버셜 기능으로 자유납입, 중도인출 등이 가능한 기본형(1종)과 가입금액의 일부를 노후자금으로 받을 수 있는 노후자금형(2종)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노후자금형의 경우 60세부터 최대 20년간 가입금액의 3%를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노후자금은 생존 시에만 지급된다. 더불어 다양한 건강관리 부가서비스(가입금액 3000만 원 이상)를 3년간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1000만 원부터 1억 원까지다. 보험료는 40세 남성(가입금액 1000만 원·20년 월납) 기준 노후자금형(2종) 선택 시 월 3만3260원, 여자 기준 3만860원이다. 10년 만기 갱신형 간편가입 암진단특약을 추가하면 각각 6900원, 5400원씩 추가된다. 서기봉 사장은 “고령층과 농어촌 고객에게 유익한 상품을 올해 첫 출시상품으로 선보이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올해 보장성보험 목표인 345억 달성의 기분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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