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9일 오후 3시40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티타임 회동을 한다고 9일 한은이 밝혔다.
이번 만남은 다섯번째로 최근 경제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지난해 6월 김 부총리 취임 직후 한은에서 가진 첫 회동에 이어 북한 리스크가 고조되던 작년 8월16일 오찬, 같은달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 후 김 부총리 제안으로 가진 여의도 칼국수집 저녁 번개가 있었다. 올들어서는 지난달 4일 조찬회동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