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도어 모듈(사진제공=푸른기술)
금융자동화기기 및 역무자동화업체 푸른기술이 중국 서안에 위치한 에어라인메트로(Airline Metro)에 게이트도어모듈(Gate door module)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푸른기술 측은 "북경과 남경, 광저우에 이어 중국 에이전트 선전 돌핀 테크놀로지 디벨롭먼트(ShenZhen Dolphin Technology Development Limited)를 통해 서안 에어라인메트로에 진출했다"며 "이번 계약 내용은 게이트도어모듈을 공급하는 것으로 총 38만9000달러(약 4억1600만 원) 규모이다"라고 말했다.
푸른기술의 역무자동화부문은 대중교통시스템의 요금징수를 자동화하는 사업분야다. 이번 계약은 지하철 역사 내 자동게이트시스템에 적용되는 중국 게이트도어모듈의 공급이며, 중국 전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