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크노는 증설을 목적으로 엔케이비엠에스와 엔케이로부터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 498, 499번지의 토지 및 건물을 265억3000만 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유니테크노 자산총액대비 38.06%에 해당하는 규모다. 양수기준일은 오는 6월 8일이다.
회사 측은 “친환경차(전기차, 수소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차량의 전장화, 스마트화에 따른 모터 수요의 급증으로 증설을 결정했다”며 “전기차, 수소차 사업 확대를 위한 거점 확보와 사업장 규모 확충을 통한 제조 능력 확대 및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양수 목적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