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임수향-유이, 성북동 높은 담에 주눅… "말도 안돼! 이게 집이에요?"

입력 2018-01-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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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한끼줍쇼' 임수향과 유이가 성북동의 높은 담 앞에서 주눅이 들었다.

31일 밤 11시에 방송될 JTBC '한끼줍쇼'에 절친 임수향, 유이가 출연해 성북동에서 한끼에 도전한다. 각국의 대사관, 기업 회장 및 임원들이 모여사는 성북동 주택에 MC 이경규, 강호동은 물론 임수향과 유이도 입이 벌어진다.

임수향과 유이는 "아니 진짜 담이 높지 않아요?", "말도 안돼! 우와 이게 집이에요?" 연신 외치며 눈이 휘둥그레진다. 높은 담에 위축된 이경규도 "우리 여기 하지 말자"며 벨을 누르는 것초자 거부해 웃음을 자아낸다.

어둠이 내린 성북동에서 벨을 처음으로 누른 임수향과 유이는 사방에서 울리는 벨소리에 "거의 돌비 수준인데?"라고 감탄하며 도전을 이어나간다.

성을 연상시키는 성북동 주택들 중 임수향과 유이에게 문을 열어주는 곳이 나타날 지 31일 밤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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