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만 9개월 아기를 둔 엄마들이 이유식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식 배달 브랜드 베베쿡은 2017년 한 해 동안 판매된 이유식을 살펴본 결과 생후 만 9~10개월 아기를 위한 베베쿡 ‘후기1’ 단계 이유식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10일 밝혔다.
베베쿡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보통 아기에게 생후 5~6개월 이후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며, 늦어도 생후 만 9~10개월에는 대부분 이유식 먹이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생후 6개월 무렵부터는 무기질 성분들이 부족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철분, 칼슘과 같은 성분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베베쿡은 생후 만 5개월 전후 아기들을 위한 초기 이유식부터 중기 이유식, 후기 이유식 등 월령별로 총 12단계 세분화한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그중 가장 많은 이용도를 보인 베베쿡의 후기 이유식은 쌀알 그대로를 활용할 수 있는 시기임을 고려해 아기가 다양한 음식을 접할 기회를 주기 위한 메뉴로 구성돼 있다.
베베쿡 관계자는 “하루하루 성장하는 아기들에게 월령별로 설계한 맞춤 이유식을 먹일 필요가 있다”며 “당일제조, 당일배송으로 운영되는 베베쿡은 아기를 생각하는 엄마들의 마음으로 영양과 위생을 고려한 이유식을 제공하는데 항상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