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8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근무하는 시설 용역원, 환경미화원, 특수 경비원 및 안내 도우미 대표 11명과 세종시 관내 식당에서 새해 떡국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청사 곳곳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청사 방문객들이 기분 좋게 볼 일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도 상쾌한 기분으로 업무를 볼 수 있다”고 격려했다.
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일선 근무자 전체(132명)에게 겨울 방한용품(내복 및 양말 세트)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일선 근무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기로 했다.
국토부가 입주해 있는 세종청사 6동에는 시설 용역원 35명, 청소 미화원 35명, 특수 경비원 54명, 안내원 8명 등 132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