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올바이오파마, 항체신약 기술수출 소식에 ‘상한가’

입력 2017-12-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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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계열사인 한올바이오파마가 해외 기술 수출 호재에 힘입어 상한가를 나타냈다.

20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올바이오파마는 전 거래일대비 30% 올라 2만1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전날 스위스 로이반트 사이언스에 자사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체신약 후보물질 ‘HL161’을 5억2500만 달러(약 5457억 원)에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3000만 달러(약 325억 원) 수준이다. 5년에 걸쳐 분할 수령하는 연구비는 최대 2000만 달러(약 217억 원)다. 각 임상 단계 및 허가, 적응증 추가, 목표매출액 달성시 받게 되는 조건부 마일스톤이 4억5250만달러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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