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특수엘리베이터 회장에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입력 2017-12-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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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엘리베이터 제작업체 송산특수엘리베이터는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을 회장에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조 전 은행장은 기업은행에서 공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2010년 은행장에 올랐다. 2015년부터 올해 5월까지는 보도전문채널 YTN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송산특수엘리베이터는 1994년 설립됐으며, 수백 명이 탑승할 수 있는 ‘초대형 골리앗 엘리베이터’ 등을 독자기술로 개발한 특수엘리베이터업계의 강소기업이다.

(사진=이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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